(용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요즘 현대인들에게 카페와 커피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차지하게 됐다. 이제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다. 최근 생기고 있는 카페들은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곳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용인에 위치한 ‘칼리오페’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칼리오페는 그리스로마 신전의 컨셉을 가진 초대형 카페이다. 이곳은 로스팅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곳을 찾고 있다. 칼리오페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단시간에 경기도 대표 카페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용인 칼리오페 내부는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