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축제·기획행사 55

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10팀 무관중 실연 마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실연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 (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섬, 그 바람의 울림 '제주국제관악제' 8일 개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매해 시원한 관악(管樂)으로 제주의 여름을 식히는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2021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플루티스트 최나경, 보컬리스트 박기영, 피아니스트 김지민, 트럼펫 임승구, 트롬본 정선화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또 제주합창단, 서귀포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한소영, 알토 김혜진, 테너 문순배, 바리톤 김대수 등이 무대에 올라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4악장을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제주문예회관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제주돌문화공원, 사려니숲 야외무대, 예술곶 산양, 세계..

경기상상캠퍼스 리틀포레 야외 어드벤처 ‘빅게임, 숲속의 비밀’ 열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연다고 밝혔다. ‘빅게임’이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직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게임 속에서 ‘2003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상상의 숲’이라는 과거로 떠나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고 다섯 가지 미션을 ..

천리포수목원, ‘힘내라! 대한민국’ 제3회 태안 무궁화 축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태안군의회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23일까지 밀러가든,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제3회 태안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천리포수목원 비공개지역 중 ‘태안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품종보전원’ 두 곳을 무료 개방한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두 공간에서는 342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 가량을 볼 수 있다. 무궁화 분화전도 열린다. 태안군 초·중학생들이 직접 키운 무궁화 분화 100점과 우수 무궁화 분화 50점은 8월 3일..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정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지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이오·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은 물론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체험행사, 학술대회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7월 중에 구매하면 할인혜택은 물론이고 추가 연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일반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성인 7,000..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NOWUS’ 시민리더 발족식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9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X NOWUS)의 시민리더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시민협의체 구성원 안에서 시민리더 지원을 받아 시민투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명의 시민리더가 참석했다. 시민리더는 올해 말까지 분과운영·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시민협의체 의견 검토 및 사업 반영 등을 활동한다. 길영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수원 자문단장 최정한 대표의 ‘문화도시와 시민거버넌스’강의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이선옥 센터장의 ‘문..

50년대 이국풍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고래야의 <판타지아 1950>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신작 의 첫 대면 공연의 막이 8월 21일 구리아트홀에서 오른다. 작년에 온라인으로 초연 무대를 거친 은 195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이국(異國)풍 가요를 재해석한 음악 공연이다. 원로가수 현인이 1950에 발표한 ‘인도의 향불’을 비롯해 ‘페르시아 왕자’, ‘서부의 사나이’, ‘인디언 토막촌’ 등 제목만으로도 판타지를 자극하는 고전가요들을 새롭게 연주한다. 한국에서 이국(異國)풍 음악사조는 1950-60년대 해외여행이 어렵던 시절 상상력을 자극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도의 향불’을 필두로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1955년 작)’, 김정애의 ‘늴리리맘보(1957년 작)’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에는 이러한 이국적 정취를 간직한 노래들 중 서아시아, 북아메리카,..

경기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경기관광축제 홍보관 운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를 알린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부천 국제만화축제, 파주 장단콩축제 등 ‘2021년 경기관광축제’ 30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 또한 축제별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음악 ▲만화 ▲꽃 ▲단풍 ▲인삼 ▲콩 ▲산나물 ▲기차 등을 활용해 만든 ‘점 잇기 컬러링북’(점을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색깔도 채우는)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나눠주고,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원시 등 도내 20개 시‧군도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시‧군의 축제와 관광지, 농산물 등..

<국악한마당>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멋스러운 국악 무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364회 국악한마당 방송, 첫 순서로는 민요의 색다른 멋을 전하는 ‘예결밴드’가 첫사랑에게 느끼는 감정을 국악의 선율로 표현한 과 해주 지역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주아리랑’을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녹여낸 창작곡을 들려준다. ​ 유희강의 서예 작품 ‘관서악부’와 ‘완당정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을 ‘정길선 & 김지연 & 구지애’의 연주로 만나보고 이어서 소리꾼 ‘여성룡’과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가 ‘비나리’의 ‘뒷염불’과 ‘회심곡’을 재구성한 을 전한다. ​ ‘윤미라무용단’은 예부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고을의 원님들이 꽹과리를 들고 춤을 춘 데서 유래되어 창작된 를 선보이며 이어서 ‘사)동남풍’은 대고와 모듬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창작 타악 작품 을 펼친다. ​..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성황리 마무리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