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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 및 신년사 주요 내용 수록

국민문화신문 2025. 2. 22. 15:19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이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또한, 2월호에서는 그가 발표한 2025년 신년사 주요 내용을 수록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 육성, 복지 확대, 문화 인프라 확충, 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발전을 통해 용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 산업 중심,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

이 시장은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상·이주 절차가 시작되며, 국가산단 인근에는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해 ‘문화가 있는 반도체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 착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69만 평 규모의 이동공공주택지구 및 여가 특화구역을 조성해 균형 잡힌 도시 개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문화·환경 조화, 시민이 행복한 용인 만들기

용인은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와 쉼터가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학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포은아트홀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고 재개관하여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트홀 주변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K-팝 체험 스튜디오를 설치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3개 구에 랜드마크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저수지에는 수도권 최대 수변문화공원을, 기흥저수지에는 파크골프장과 횡단보도교를 설치해 도심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복지·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용인시는 올해 복지 예산을 5.5% 증액한 1조 2,883억 원으로 편성하고, 공공생활 인프라 예산을 16.7% 증가한 2,023억 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장애인 편의를 위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스마트 경로당 확대, 청년 창업 지원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도 45호선 8차로 확장, 반도체 고속도로 및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혁신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규제 해제와 도시재생으로 균형 발전 추진

송탄상수원보호구역(1,950만 평)과 경안천 수변구역(113만 평)의 규제를 해제해 주거·산업·문화시설로 활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흥·수지구의 노후 주거지를 재개발하고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운영해 신도시급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용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문화·복지·환경의 조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은 지금,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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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 및 신년사 주요 내용 수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이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또한, 2월호에서는 그가 발표한 2025년 신년사 주요 내용을 수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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