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저수지 2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산책로에 나뭇잎 쉼터 조성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을 대표하는 수변공간인 기흥저수지는 10㎞에 달하는 순환산책로와 탁트인 전경으로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시와 화성시 등 인근 지역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를 찾는 이용객들이 산책 중 노을을 조망하며 여유를 즐기고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을 투입, 나뭇잎 모양의 전망데크를 설치했다.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왕벚나무도 40그루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흥저수지의 경관을 조망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흥저수지를 찾는 ..

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쌈지공원 3곳 추가 조성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용인시는 9일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3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산책로는 약 10㎞에 달하나, 저수지 서측 구간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지난해 조성한 쌈지공원 2곳에 이어 3곳을 추가 조성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기흥구 하갈동 424번지 일원으로 서측 산책로 중간인 하갈2교 하부 구간이다. 시도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영산홍·자산홍 등 관목 3300주를 심어 주변 경관도 개선했다. 시는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쌈지공원을 주민들이 마음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