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3

<화란> 홍사빈X송중기, 스스로 지옥이 된 두 남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기대작 이 연규(홍사빈)와 치건(송중기)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 마주하고 있는 연규와 치건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들 앞에 놓인 거친 운명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어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의 스틸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 속 위태로움이 담겨 있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뉴스/뉴스 2023.09.14

배우 전채은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에서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성장하며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과 관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영화 축제. 이 가운데 매 회차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박효린 역으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신예 전채은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2022년을 대표하는 차세대 루키’임을 입증했다. 전채은은 올해 다양한 작품 출연으로 다채로운 행보를 펼쳐왔다.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의 웹툰', '작은 아씨들' 등 올 하반기 동안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것. http://www.peoplenew..

온스크린·액터스 하우스…부산영화제 신설 프로그램 매진 행렬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온 스크린' 섹션이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 스크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사라지고 플랫폼이 확장하는 산업의 현주소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했다. 11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온 스크린'에서 상영한 넷플릭스의 '지옥'과 '마이 네임'은 3회차, HBO 아시아의 '포비든'은 2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옥' 팀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마이 네임' 팀의 김진민 감독과 김바다 작가,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

축제문화/영화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