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2

“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복을 앞두고 주민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홀로 어르신 14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5일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추어탕과 육개장 등 보양음식(11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구자)가 홀로 어르신 72명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날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저소득 가정..

뉴스/뉴스 2023.07.18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27일 처인구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앞치마를 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마련했다. 용인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삼계탕 1000인분을 정성껏 끓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보양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