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7

용인시, 소상공인‘희망부스터’경영안정지원금·카드수수료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에 고정비용인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현금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시가 지급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이다. 단,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 등은 제외한다.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카드수수료 일부도 지원한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원..

소상공인 대상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신청·접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대출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치 전액을 지원한다.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가운데선 시가 처음이다. 대출은 관내 6개 협약은행(농협·기업·하나·신한·우리·국..

뉴스/뉴스 2022.02.07

2022년 용인시만의 특별한 복지혜택 쏟아진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2일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을 하고, 대출 이자의 3% 한에서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 특례 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명이 무담보..

배달특급 ‘용인’호, 서비스 개시 200일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며 세 번째로 100억 원을 돌파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진출한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용인시가 30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6월 14일부터 용인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만 200일이 되는 날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세 번째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10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민간 배달앱과 단순 비교하면 관내 전체 소상공인이 약 10억 원의 수수료를 절감한 셈이다. 특히 용인시는 지난 11월 1억 6,000만 원에 육박하는 일간 매출을 기록하는 등 배달특급이 활발히 사용되고..

뉴스/뉴스 2021.12.30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첫날 52만명에 1조3000억원 지급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소상공인 52만여명에게 약 1조 30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시작된 17일 51만 8000명에게 1조 2708억원이 지급됐다. 업종별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6만명이 3631억원, 영업제한 업종 24만 2000명이 7495억원, 경영위기 업종 21만 6000명이 1582억원을 받았다.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 4000명의 38.8% 수준이다. 중기부는 전날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이날도 오전 8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날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

뉴스/뉴스 2021.08.19

4단계 격상 부산 소상공인 “올 게 왔다…이제는 못 버텨”

부산시가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은 "올 게 왔다"면서도 "더는 버티기 힘들다"며 우려했다. 부산 수영구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수도권 4단계 조처로 외지 손님이 올해는 많이 줄었고 지역 주민도 외지인을 기피하는 현상 때문에 올여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부산까지 4단계로 격상되면 사실상 영업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역시 "6시 이후 2인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식 업종은 다른 업종과 달리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업종 변경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22일까지 문을 닫는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여름 한철 벌어 먹고사는 처지인데…"라며 ..

뉴스/뉴스 2021.08.08

대구시,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제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4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경제방역을 위해 1조 2,46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출연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금융 사각지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에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이하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을 8월 9일부터 집중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뉴스/전국소식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