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열혈 도전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권유리는 MBN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보쌈’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지난주 방송 중 모두가 자신을 외면하자 살아야 할 의미를 잃고 절벽에서 뛰어내린 장면을 위해 10시간이 넘는 수중 촬영을 직접 소화, 극적 엔딩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5일 방송될 5회에서는 남장은 물론 활을 쏘고, 수준급 말타기 실력을 선보이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옹주 캐릭터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권유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