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1

축제와 방역의 공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열흘간의 영화 축제 마무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4월 28일(목) 개막하여 57개국 217편(해외 123편, 국내 94편의/장편 143편, 단편 74편)을 상영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위해 열흘간 힘썼다. 영화제 자체 방역 자문단을 신설하여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오프라인 GV, 다양한 클래스 프로그램들, VR특별상영 그리고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과 컬래버레이션한 ‘Have A Nice Day X 전주국제영화제’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을 앞두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한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축제성의 완전한 회복이 가장 큰 목표였다. 팬데믹 이전의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전면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

축제문화/영화 2022.05.07

사무엘 잭슨 X 마이클 세라 X 양자경 보이스 캐스팅! 파라마운트 야심작, 블레이드 퍼피 워리어 국내 여름 개봉확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 여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파라마운트의 액션 코미디 가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는 고양이로 가득한 마을에서 위대한 워리어가 되는 꿈을 가진 사냥개 행크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3D CG애니메이션. 1974년 멜 브룩스 감독의 서부 코미디 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의 감독 롭 미노프, 에서 애니메이팅을 담당한 마크 쿠치어, 크리스 베일리 등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팀의 연출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 보이스 캐스팅도 화려하다. 위대한 워리어를 꿈꾸는 사냥개 행크 역에는 ‘마이클 세라’가 한때 위대했던 워리어이자 행크의 스승인 고양이 짐보 역에는 ‘사무엘 잭슨’이 맡았으며, 그 밖에 양자경, 자이먼 운..

축제문화/영화 2022.05.05

목포시, 영화·드라마 글로벌 촬영지로 각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하며 전 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

목포시, 영화·드라마 글로벌 촬영지로 각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하며 전 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

마지막 정의를 지키기 위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아메리칸 저스티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화 는 전직 NYPD 장교 출신 마을 보안관이 부유한 의사를 인질로 잡은 절도범과 싸워야 하는 액션 스릴러. 과거 NYPD 장교 출신이었으나 현재는 한 마을의 보안관으로 일하는 벤 (브루스 윌리스). 어느 날, 마을의 중요한 인물인 의사가 인질로 잡히고 인질범들은 벤과 협상을 시도한다. 그들이 원하는 건 돈이 아니였다. 그들의 요구는 어느 여자의 풀리지 않은 실종사건을 해결하라는 것. 의사를 구하기 위한 그의 숨 막히는 작전이 시작된다. 절제된 총기 액션으로 스크린에 스펙터클한 액션 스케일을 선보이며 ‘마지막 정의를 위해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카피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액션적 만족감을 충족시켜줄 두 주연과 감..

축제문화/영화 2022.04.01

<로스트 시티> 4월 20일(수) 개봉 확정! 역대급 대환장 어드벤처 메인포스터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4월 20일(수)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한 의 메인 포스터는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 두 배우의 탈출을 위한 모습이 담겨 유쾌함 가득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로레타’와 ‘앨런’의 의도치 않은 생존 어드벤처에 ‘버라이어티’라는 태그가 붙으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로레타’의 열혈팬을 자처한 재벌 ‘페어팩스’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의문의 캐릭터 ‘트레이너’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로 완성된 초호화 캐스트의 반전 변신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는 (2021), (2018) 등 믿고 보는 필모그래피의 배우 산드라 블록과 (2017), (2006)으로 알려진 채닝 테이텀의 남다른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작..

뉴스/뉴스 2022.03.22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나는 태흥영화사 회고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태흥영화사’ 회고전을 통해 1980~90년대 한국영화사를 돌아본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뿐만 아니라 충무로의 역사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의 때로 기록된다. 1980년 5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어둡고 고단한 시절을 건너온 한국영화사에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선을 내포한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은 격동의 시절이 빚어낸 한국영화사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임권택 감독을 꼽을 수 있으며, 이장호와 배창호, 장선우, 박광수, 이명세, 정지영 감독과 같은 이들의 작품이 후대에 ‘코리안 뉴웨이브(Korean Ne..

축제문화/영화 2022.03.14

대세 배우 유연석, 글로벌 배우로 도약 예고! 3개 국어 연기 선보이며 3월 스크린 컴백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유연석이 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영화 , 부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낭만닥터 김사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베르테르], [헤드윅]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유연석이 에서 날카로..

B컷 3월 개봉 변경 확정, 디지털 범죄 스릴러 10종 보도스틸 전격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유력 대선후보의 은밀한 비밀이 담긴 스마트폰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이 오는 3월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긴장감을 유발하는 10종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 공개된 스틸에는 스마트폰 수리업자로 분한 김동완(승현 역)과 3선의 차기 대선 후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김병옥(태산 역), 그리고 한때는 독보적인 배우에서 살기 위해 자신의 망가진 핸드폰에서 B컷을 복구하려고 하는 전세현(민영 역)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동완은 골목 추격 액션부터 오토바이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가운데, 누군가에게는 공개해야만 하는 누군가에게는 숨겨야만 하는 B컷을 둘러싼 3명의 치열한 암투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

축제문화/영화 2022.02.08

올해 개봉작 중 최초 100만 돌파! 새해 극장가 사로잡은 역대급 어드벤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에 없던 압도적인 스케일의 어드벤처로 새해 극장가를 시원하게 평정하고 있는 영화 이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에 힘입어 2월 5일(토) 오후 2시 5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영화를 향한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실감케 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한국 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100만 ..

축제문화/영화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