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5

'김종인' 빈칸 남겨둔 채…6본부장 전열 갖춘 '윤석열 선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급 인선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선대위 원톱격인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만 비워둔 채 실무사령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한 것이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이 내정됐다.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와 대선경선 '4강 주자'였던 원 전 지사까지 본부장급 인선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 대표가 홍보미디어 분야까지 1인 2역을 맡게 됐다. SNS 여론전과 2030 세대에 ..

뉴스/정치 2021.11.24

'김종인' 빈칸 남겨둔 채…6본부장 전열 갖춘 '윤석열 선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급 인선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선대위 원톱격인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만 비워둔 채 실무사령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한 것이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이 내정됐다.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와 대선경선 '4강 주자'였던 원 전 지사까지 본부장급 인선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 대표가 홍보미디어 분야까지 1인 2역을 맡게 됐다. SNS 여론전과 2030 세대에 ..

뉴스/정치 2021.11.24

이준석 " '복 요리' 아무나 하면 사람죽어…尹 캠프 개편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2일 당내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 이른바 '반려견 사과'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캠프를 개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캠프가 근본적으로 공보에 있어 굉장한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정치인의 SNS 활동을 '복요리'에 비유하면서 "복요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복을 썰어야지 아무나 복 들고 맛있는 생선이라고 하면 사람이 죽는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 측 SNS를 보면 걱정이 된다. 메시지마다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너무 달라 보인다"고 지적했다. 메시지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제대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굉장히 이..

뉴스/정치 2021.10.23

이준석 " '복 요리' 아무나 하면 사람죽어…尹 캠프 개편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2일 당내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 이른바 '반려견 사과'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캠프를 개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캠프가 근본적으로 공보에 있어 굉장한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정치인의 SNS 활동을 '복요리'에 비유하면서 "복요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복을 썰어야지 아무나 복 들고 맛있는 생선이라고 하면 사람이 죽는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 측 SNS를 보면 걱정이 된다. 메시지마다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너무 달라 보인다"고 지적했다. 메시지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제대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굉장히 이..

뉴스/정치 2021.10.23

야권의 유력 대권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 힘 전격 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나고 곧바로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사퇴 한 이후, 지난 7일 정치 참여 선언하고, 일주일 만에 전광석화처럼 입당이 이루어졌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이준석 대표 명함 뒷면에 있는 QR코드로 온라인 입당을 마쳤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최 전 원장의 입당을 축하드린다"라며 “제 기억으로 QR코드로 입당하신 분 중에 이렇게 거대하신 분은 처음”이라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중앙 당사에서 “오늘 제가 평당원으로 입당하는데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 주셔서 저는 매우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회동 후 입당식을 가졌..

뉴스/정치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