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3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레노부르크 뮤지엄’ 개관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이 함께 구성된 복합문화 예술공간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10월 14일(토)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연다.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면적이 약 991m²에 달하는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Gleam:e 빛나.’라는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기 다양한 빛깔과 서사를 보유한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객들은 자연과 우주, 상상과 신화를 넘나드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 여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자신..

[역사탐방] 안성 3.1운동, 한반도의 맥을 잇는 거대한 역사 이야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체험관과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 기념관이다. .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 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이 독립만세시위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안성 전 지역에서 일어났다. 특히 4월 1일과 2일에는 원곡면 주민 1,000여 명이 원곡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만세시위를 전개한 후 양성 고개(또는 성은 고개, 현 만세고개)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주도자 최은식, 이유석, 홍찬섭, 이덕순, 이근수, 이희룡 등은 연설을 한 후 독립만세를 외치고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동..

역사문화/역사 2022.07.25

만능 아티스트 동자동휘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열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동자동휘 작가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가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열린다. 동자동휘 작가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피지컬 아트, 영상 등등 다방면의 작업으로 그의 작품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 NFT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는 2014년 처음 활동했던 단체전에서 선보인 작품의 제목과 동일한 이름으로 8년의 흐름 속에서 채워진 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한 이번 전시의 테마에 맞춰 그 안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여러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그의 첫 오프라인 데뷔 당시의 전시를 주최했던 전시기획..

예술문화/음악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