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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헬렌켈러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영화 촬영으로 시청각장애인 어려움 알게 된 배우 진구가 밀알복지재단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명 캠페인 ‘우리는 헬렌켈러가 될 수 없습니다(이하 헬렌켈러 캠페인, helen.miral.org)’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헬렌켈러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단독법인 ‘헬렌켈러법’을 제정하자는 내용을 담은 대국민 서명 캠페인이다. 헬렌켈러법은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은 시청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안이다. 시청각장애는 보고 들을 수 없어 외부와 소통의 단절을 겪는 중증의 장애임에도 현행법상 별도의 장애유형으로 구분돼 있지 않아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헬렌켈러 캠페인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의 장애특성..

카테고리 없음 2021.05.14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 다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오늘 대개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제작 협력으로 참여한 극영화 최초 시청각장애 소재 영화 가 오늘 12일(수) 공식 개봉한다. 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영화는 밀알복지재단과 ㈜파인스토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전문 지원기관인 ‘헬렌켈러센터’를 설립한 밀알복지재단은 시나리오 자문과 시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협력을 맡았다. 밀알복지재단은 영화 개봉에 발맞춰 시청각장애 특성과 실태를 알리는 것은 물론, ‘시청각장애인지원법(헬렌켈러법)’이 21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입법 운동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