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

청와대, 개방한 지 한 달 만에 77만 7,24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 이하 추진단)은 지난 5월 10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와대를 개방한 지 한 달만에(6.9. 자정 현재) 약 77만 7,24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방일부터 5월 22일까지 특별 개방행사 기간(5.10~5.22)에는 궁중문화축전과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열렸고, 5월 23일 이후부터는 청와대 관리권한을 위임받은 추진단이 영빈관과 춘추관, 본관과 관저 등 청와대 내 주요 건물의 내부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하면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내부관람 실시 결과, ▲ 국빈만찬 모습이 재현된 영빈관*과 청와대 브리핑 룸을 배경으로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 춘추관은 5월 23일..

문 대통령, 어린이들이 마스크 벗고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어린이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도 함께 즐기는 ‘청와대 랜선 초청 만남’ 행사를 열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원도 평창에 있는 도성초등학교 학생 38명과 비대면 소통 행사를 열었다. 통상 정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직접 청와대로 초청해 행사를 가져왔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여파가 이어지며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비대면 행사로 대체하게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평창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평창 도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8명인 작..

카테고리 없음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