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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2022 독일 올해의 차’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에서 뛰어난 가치를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유수의 자동차들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금) 밝혔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은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 독일 올해의 차 선정은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차종을 제치고 아이오닉 5가 최종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5,000 유로 미만)부문 ..

'위드코로나' 첫 주말 전주성 빅 매치…시즌 첫 1만 관중 '들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딛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첫 주말 프로축구 K리그 그라운드의 열기도 일상을 되찾는 모습이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K리그1 35라운드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엔 공식 집계 기준 1만1천383명의 관중이 몰려 우승 트로피 향방의 분수령이 될 '빅 매치'를 함께 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금지됐던 원정석 운영이 지난달 말 재개되고,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수용 가능 인원도 늘어나면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1만1천383명은 '코로나 시대' 들어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 속 펼쳐진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통틀어 앞서 1만 명 넘게 입장한 K리그 경기는 지난해 11월 1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