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이프/사회 32

확진자 급증 오후 9시까지 이미 1천941명…15일 다시 최소 2천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더 거세지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환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19명보다 522명 많다. 지난주 화요일(9월 7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859명과 비교해도 8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

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버스’ 프로젝트 지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린버스(The Greenverse)’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30~31일 양국 주최 국제 기후 및 환경 행사인 P4G 서울정상회의와 올 11월 영국이 개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 문화 사업이다. 영국문화원의 ‘The Climate Connection’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후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양국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Cl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