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가적 재앙'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 원내대표는 부동산·주식 등 민생 문제부터 치안·안보·개헌 시도에 이르기까지 정부·여당의 정책 폭주를 저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연설 내내 여야 의원석에서는 고성과 야유, 찬반 소란이 이어지며 장내 정리가 거듭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정 원내대표는 현 상황을 '잼데믹(이재명 대통령+팬데믹)'이라 칭하며, "손대는 영역마다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 폭락을 언급하며 "국민의 기대가 실망을 넘어 분노로 바뀌고 있음에도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