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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5,000년 한국발명역사를 영문으로 만나다…『K-INVENTION HISTORY』 출간

(국민문화신문) 연합기자단= 5,000년 한국의 발명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K-첨단기술과 K-문화의 뿌리를 조명한 영문판 도서 『K-INVENTION HISTORY』가 출간됐다. 이번 영문판은 한국의 발명문화 자료를 집대성해 해외 동포들에게 한국의 발명역사문화를 알리고, 세계인들이 K-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발명역사 자료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책은 특히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탱크와 비행기 한 대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한국이 어떻게 경제대국이자 첨단기술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그 배경 가운데 하나로 5,000년에 걸쳐 축적된 한국의 발명문화와 뿌리기술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조선부터 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용인 수지구보건소,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작품전 개최

(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작품전을 마련한다. 수지구보건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마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미술 및 인지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표현과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마실’은 지역 내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운데 홀로 생활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건강..

용인특례시, 학일리 간선임도 2차 구간 준공…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일원에 간선임도 0.7㎞를 추가로 조성하며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는 산림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경영과 시민들의 산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학일리 간선임도 조성사업의 2차 구간을 지난 23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학일리 산49-1번지 일원으로, 시는 올해 5월부터 2억5678만원을 투입해 연장 공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차로 1.4㎞ 구간을 준공했으며, 전체 사업 대상은 2.8㎞ 규모다. 이번 공사에서는 경기도 현장 심사 의견을 반영해 배수시설과 비탈면을 정비하고, 돌망태심줄막이 등 산사태와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했다. 차량과 산림관리 장비의 원활..

[더 리더스 오피니언 칼럼]송전탑 갈등, 지중화와 이익공유로 풀어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송전망 확충은 피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가 됐다. 그러나 송전탑이 도심과 주거지역을 가로지르면서 경관을 훼손하고 토지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와 안전 문제까지 낳으며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제 송전망 정책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빨리 건설하느냐’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함께 도시환경, 주민 안전, 재난 대응, 사회적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은 이런 변화의 출발점이다. 기존 선로와 신설 선로를 통합하거나 신설 선로끼리 병합해 국가기간망 사업의 신설 철탑을 최대 40%, 약 2,214기 줄이..

특수교사 4,663명 부족…법정 배치기준 미달에 특수교육 여건 악화

(국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특수교사 정원이 전국적으로 4,6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수교육 현장의 교원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특수교사 배정 정원은 1만8,046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른 특수교육 교원 배치기준인 ‘특수교육대상자 4명당 교사 1명’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 정원이 전국적으로 4,663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685명으로 부족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서울 377명, 인천 360명, 경남 334명, 충남 309명, 부산 224명, 경북 234명, 전북 175명, 전..

국민의힘 국방위원들 “서부전선 지뢰 사고 신속한 현장조사와 국방위 개최 촉구”

(국회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국방위원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발생한 지 6일이 지난 만큼 사고 원인과 군의 사전·사후 대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을 국회에 출석시켜 국민 앞에 설명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고는 아무런 징후 없이 갑자기 발생한 일이 아니다”며 “우리 군이 사고 전부터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북한군에 의한 지형 변화가 있음을 식별했고 지뢰 매설 가능성까지 제기됐음에도 국방부와 합참은 원칙..

뉴스 10:04:16

[신앙의 길, 십자가의 길] 이현덕 장로 신앙 수기 시리즈 2

제2부|가시밭길에 피어난 기도의 등불…전쟁의 먹구름 앞에 선 소녀 제1편|“3개월 후에 만납시다”…아버지와 헤어진 소녀, 전쟁의 불안 속에 서다 “몸은 육신의 병마로 아프고 부서졌지만, 성가대석에서 드린 찬양과 기도는 다가올 환난을 견디게 한 하나님의 훈련이었습니다.” 현재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거주하는 이현덕 장로의 신앙 여정에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고난의 시간이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육신의 병마와 싸워야 했고, 그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을 마주해야 했다. 어린 소녀에게 전쟁은 거대한 역사적 사건이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고 내일을 알 수 없게 만든 두려운 현실이었다. 이번 이야기는 이현덕 장로의 신앙 수기 중 6·25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시리..

예술문화 2026.09.26

정년 후 재고용 사업체 5년 새 2배 이상 증가…김위상 의원 “정년연장, 기업 선택권 보장해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 (국회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정년 이후 퇴직자를 재고용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사업체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체 정년제 운영 사업체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년제도를 운영하는 사업체는 총 42만1,474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만1,026곳(40.6%)이 정년 이후에도 근로자를 재고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후 재고용제도를 도입한 사업체는 최근 5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8만2,902곳 ▲2021년 9만4,338곳 ▲2022년 10만8,038곳 ▲2023년 ..

뉴스/정치 2026.09.26

KOICA 해외사무소 98% 공관 밖 별도 운영…34곳, 봉사단 예산으로 임차료 부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국회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KOICA 해외사무소 49곳 가운데 48곳(98%)이 재외공관 외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4곳(69%)은 봉사단 사업예산 일부를 해외사무소 임차료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OICA 「해외사무소 설치·운영 규정」 제4조제2항은 해외사무소를 원칙적으로 재외공관 내에 설치하고, 특별한 경우에 한해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별도 사무실을 운영할 경우 협력사업지원예산 가운데 해외사무소 운영비와 공통경비 등을 활용해 관련 비용을 집행해야 한다. 그러나 34개 해외사..

뉴스/정치 2026.09.26

외국인 노동자 산재 사망 73%가 추락·깔림·끼임…건설업·경기도에 집중

(국회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최근 국내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중대재해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의 상당수가 추락과 깔림, 끼임 등 안전시설과 방호조치로 예방할 수 있는 유형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과 경기도에서 사고가 집중됐으며,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와 중국 국적 노동자의 사망 비중도 높은 것으로 조사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시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2026년 2분기 외국인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산업재해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는 모두 102명으로 ..

뉴스/뉴스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