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음악

예술로 사회공헌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로 국민 위로하는 <포르테 콘서트 K-

국민문화신문 2021. 12. 7. 16:18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예술로 위로하고 장애 인식 개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포르테 콘서트 K-Arts with 김예지>를 12월 17일(금) 오후 7시 한예종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예종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선배 예술가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국회의원과 김대진 총장의 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를 예술로 승화하여 한예종의 모든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테’란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음악 용어로 ‘포르테 콘서트’는 예술이 가진 힘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한예종 음악원 기악과 학생들의 4곡과 김예지 국회의원과 김대진 한예종 총장이 연주하는 2곡 등 총 6곡을 연주한다.

 

먼저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링의 피아노 3중주 <코끼리와 피리(The Elephant and the fly)>를 비롯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스케르쪼 (Sonatensatz: Scherzo), 베토벤의 클라리넷 3중주 중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Clarinet Trio in B-flat Major Ⅰ) 등 3곡과 베토벤 소나타 8번 <비창> 중 2악장 아다지오와 3악장 론도:알레그로(Sonata No. 8 'Pathétique' Ⅱ, Ⅲ)를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예지 국회의원과 김대진 한예종 총장이 특별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드뷔시의 피아노 연탄 <작은 모음곡> 중 제1곡 ‘조각배로’(‘En bateau’ from Petite Suite for 4 Hands)와 제4곡 ‘발레’( ‘Ballet’ from Petite Suite for 4 Hands)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예종은 1992년 ‘체계적인 예술실기 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해 ‘예술실기 및 예술이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국립고등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개교 이래 30년 동안 탁월한 교육성과를 거두어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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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사회공헌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로 국민 위로하는 <포르테 콘서트 K-Arts with 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예술로 위로하고 장애 인식 개선으로 더불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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