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MBN 네트워크 특별대담에 출연해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하자 문제와 관련해 시공사인 경남기업의 철저한 보수와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해당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예정자들과 경남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는 “11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 곳곳에서 물이 새고, 크고 작은 하자들이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을 호소했다”며 “경남기업도 부실 시공을 인정하고 하자보수를 약속했으니, 신속한 보수와 보상 문제 해결을 통해 입주 지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공동주택의 부실 시공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 방침을 내세우며, 앞으로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