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422

2025 FUSION CLASSIC – 대전, 5월 공연 소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 있을 예정이다. 클래식 밴드 MoCA Band의 공연을 소개한다. 클래식 밴드 이름인 ‘MoCA(모카)’는 'Music on Contemporary Arts'의 약어로 "현대적 예술을 바탕으로 경험하는 음악"을 의미한다. 본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음악과 미술이 예술이라는 하나의 장르에서 만나게 되며,오케스트라 연주자와 미술가가 무대에서 연출하는 콜라보레이션에 있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의 출발은 "Hidden Memories On The Music" 라는 제목으로 갤러리에서 열린 소규모 음악회에서 시작되었다. 2023년 1월 성남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된 바이올린 솔로 연주회를..

예술문화/음악 2025.04.16

빛과 기억의 치유공간으로 초대하는 세계 – ‘비츠로의 초대’ 전시 열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자연과 일상을 빛으로 풀어낸 이비 작가의 개인전 ‘비츠로의 초대’가 2025년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내 4층 ‘서부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면 속 깊은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조형화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위안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비 작가는 빛과 그림자, 구름의 흐름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 안에 담아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과 감정의 파편들이 회화로 구현된 이번 전시는, 정체성과 일상의 위로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서부공간’은 ‘함께 열고, 함께 보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예술문화/문학 2025.04.10

디즈니+, 미식 다큐멘터리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즈니+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탐방 다큐멘터리 시리즈 를 2월 24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에미상 수상 리얼리티 쇼 ‘퀴어 아이(Queer Eye)’로 이름을 알린 배우이자 셰프인 안토니 포로우스키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가족 요리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특별한 미식 여정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플로렌스 퓨, 헨리 골딩, 시리즈 제임스 마스던, 이사 레이, 저스틴 서룩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가족 요리를 경험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아콰피나의 한식 여정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콰피나의 ..

예술문화/문학 2025.02.24

광주시,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 160여명과 함께 제1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 MC의 진행으로, 사전에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해당 권역 주민들과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전에 총 100여건의 질의사항을 접수했다. 그 중 공통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교통, 생활환경 개선, 문화시설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방 시장은 직접 질문에 답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현장 랜덤 추가 질의..

예술문화/문학 2025.02.21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 거두며 시 위상 높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장애인수영 등 8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간 이들 선수단은 각각의 분야에서 역대급 기록을 수립하며,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도 강화된 전력으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상혁 선수,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금메달"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간판 선수 우상혁은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우상혁은 올해도 체코 ..

조재선의 글스토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복 레시피를 디자인하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28년 차 평범한 가장, 조재선 작가의 독특한 가족 에세이 '글스토랑'이 출간돼 화제다. 이 책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요리에 비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가족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로 시작하는 이 에세이집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가는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깊어가는 요즘, 해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유머 감각은 책 전반에 녹아있어, 때로는 무거울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가족 관계를 설악산 등반에 ..

용인특례시, "다음달 15일 FIFA 월드컵 3차예선 한국-이라크전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

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첫 협업 전시, 이불 작가의 ‘Long Tail Halo’ 개막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전시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파트너십을 맺고 개최하는 첫 번째 전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展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시리즈 ‘파사드 커미션’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의 파사드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뉴욕 맨해튼의 5번가에 위치한 미술관의 외관에서 작품을 감..

여자국수 최정, 여섯 번째 우승컵 안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자국수 최정 9단이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 9단이 김채영 8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 앞서 14일 열린 1국에서 최정 9단이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가져갔고, 15일 2국에서는 김채영 8단이 20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 최정 9단은 22기 대회에서 첫 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까지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2기부터 25기까지 우승하며 대회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고, 26기 대회에서 오유진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대회에서 우승컵..

여자국수 최정, 여섯 번째 우승컵 안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자국수 최정 9단이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 9단이 김채영 8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 앞서 14일 열린 1국에서 최정 9단이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가져갔고, 15일 2국에서는 김채영 8단이 20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 최정 9단은 22기 대회에서 첫 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까지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2기부터 25기까지 우승하며 대회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고, 26기 대회에서 오유진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대회에서 우승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