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이프 187

용인특례시 식당 만수정, 400만원어치 이불‘사랑의 열차’기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장어구이 전문점 만수정 김민수 대표가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만수정에서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안선주, 정연주, 김성호 선수도 함께 자리했다. 김민수 대표는 “지난 11일 만수정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선수가 KPL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를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해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수정은 지난 2016년부터 난방용품, 쌀, 이불 등 1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미래형 재활은 이런 것...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관 ‘깜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과거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세제혜택, 보조금 지원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장애등급에 따라 제도적 지원을 해왔지만, 신체적 능력의 한계 등을 들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원이 미치지 못했다. 사회는 변했다. 각 지자체는 저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고 장애인 재활치료에서부터 일자리 마련까지 장애인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지원을 하기에 이르렀다.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재활 서비스는 독보적이다. 용인특례시 복지관을 들여다본 사람들의 한 마디. “깜놀!(깜짝 놀랐어요!)” 한국 장애인 복지의 미래를 앞당겨보는 것 같다고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증강현실, 보행로봇 도입은 물론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를 끌어올려 장애인들이 어엿..

핑크 라이, 하누-다온-태양 삼각관계의 결말부터 공식 막내 한결의 충격적 라이(Lie)까지 놀라움의 연속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의 9화에서는 ‘핑크 하우스’ 공식 막내 ‘한결’의 거짓말이 공개됨과 동시에 1박 2일 데이트 미션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핑크 메이트들의 달라진 관계가 그려지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23일(수) 공개된 9화에서는 핑크 하우스의 공식 막내 ‘한결’의 라이(Lie)가 밝혀져 출연진과 MC들은 물론, 를 지켜본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거짓말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후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은 한결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깜짝 고백에 핑크 하우스는 잠시 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한결을 향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 10월 21일 오후 2:00에 SMU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래현 교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윤상형 이사장 의 인사말, 용인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 의 축사, ㈜ 캐어유 신준영 대표이사의 키오스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설명, ㈜ 씨투몬스터 최진성 사장의 기억 산책 프로그램 설명, ㈜ 채움인지교육연구소 황미현 대표의 디지털 사회화 교육 방향과 비전 설명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실시 예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는 10월 21일 SMU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교육 설명회를 갖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실버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실버 디지털 케어 복지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부터 선도해 나가기 디지털 문해교육과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활용방법 그리고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을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국대학교 신순영 교수팀이 아토피 등 피부 염증 환경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신순영 교수(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이 아토피 등 피부 염증 환경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2.779)’에 이달 초 온라인 게재됐다. 건강한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각질형성세포가 핵심 단백질인 필라그린(Filaggrin)을 생성해 피부장벽 구조를 구성한다. 반면 아토피 피부염,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는 필라그린 생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부장벽 구조가 손상되고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증상이 악화된다. 이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필라그린 단백..

사회·라이프/사회 2022.09.12 (1)

기빙플러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2억2천만 원 상당 ‘자상 한 상자’ 기부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이하여 2억2천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 400곳에 지원한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배분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이 담겼다. 주식회사 홀블렌딩, 코코도르, ㈜제이엠플랜넷, 고려은단, 뉴트리원, 래오이경제,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주), 대한SNS운영자협회, 네슬레 코리아, 그레이스클럽, 미미월드, CJ제일제당 등 총 13개 기업이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27일 처인구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앞치마를 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마련했다. 용인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삼계탕 1000인분을 정성껏 끓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보양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깨무는 아이의 심리 “깨무는 아이 부모를 당황케 한다.”

(국민문화신문) 논설위원 김종호 =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깨무는 것일까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 원인을 살펴보면서 해결 책을 찾아보기로 하겠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낸 부모는 우리 아이가 깨물기도 하고, 깨물려 오기도 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두 상황은 부모로서 마음이 매우 불편하다. 얼마 전 00 어린이집 선생님이 “A가 B를 물었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머리 숙여 사과한 적이 있다. 그 말을 들은 B 엄마는 화가 나서 “이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아이 이름이 무엇이며 아이 부모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세요. 그리고 CCTV를 보고 확인해 봐야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머니 오늘은 B가 A를 물었어요. 혹시 A 부모님을 만날..

경기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 김동연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