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이어령 예술극장(석관동)에서 ‘내일을 향해 쏴라’를 주제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사 393명, 예술전문사 199명 등 총 59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내빈과 교수진, 학부모들과 함께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대진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베토벤의 삶을 예로 들며 “운명을 예술로 승화시켜 자신만의 예술로 삶과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꾸는 꿈은 예술이란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졌으니 도전을 두려워 말고, 과녁을 향해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 인간을 위한, 사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