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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의 글스토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복 레시피를 디자인하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28년 차 평범한 가장, 조재선 작가의 독특한 가족 에세이 '글스토랑'이 출간돼 화제다. 이 책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요리에 비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가족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로 시작하는 이 에세이집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가는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깊어가는 요즘, 해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유머 감각은 책 전반에 녹아있어, 때로는 무거울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가족 관계를 설악산 등반에 ..

용인특례시, "다음달 15일 FIFA 월드컵 3차예선 한국-이라크전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

최민호, '가족X멜로'와 연극 무대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연기 변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최민호는 지난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청춘이 겪는 성장통을 따뜻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대를 형성, 남다른 착붙 연기로 선명한 존재감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극 중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놓은 자식이라는 아픔을 감춘 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성과 이로 인한 이복형인 남치열(정웅인 분)과의 대립, 방황 끝에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 등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 흡인력 있는 감정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자신을 감추기 바빴던 남태평이 변미래(손나은 분)를 만나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오직 변미래에게만 직진하는 모습을 애정 어린 눈빛, 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꼼꼼함‧섬세함으로 시민 행복구현과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용인특례시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구현과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더불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시의회의 변화를 만들것 입니다.” “꼼꼼함‧섬세함으로 시민 행복구현과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 뉴스 | 국민문화신문 (peoplenews.kr)

뉴스/정치 2024.09.19

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첫 협업 전시, 이불 작가의 ‘Long Tail Halo’ 개막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전시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파트너십을 맺고 개최하는 첫 번째 전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展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시리즈 ‘파사드 커미션’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의 파사드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뉴욕 맨해튼의 5번가에 위치한 미술관의 외관에서 작품을 감..

글로벌 AI 서밋, 전 세계 행동 촉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글로벌 AI 서밋(GAIN)이 사흘간 3만 명 이상의 대표단을 맞이한 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서밋은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DAIA)이 주최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37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GAIN 2024에는 100개국에서 45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가하여 15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또한 서밋에서는 25개 이상의 출범과 발표가 있었으며, 80여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서밋을 통해 글로벌 AI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전 세계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AI 기술의 진화가 인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뉴스/뉴스 2024.09.16

글로벌 AI 서밋, 전 세계 행동 촉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글로벌 AI 서밋(GAIN)이 사흘간 3만 명 이상의 대표단을 맞이한 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서밋은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DAIA)이 주최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37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GAIN 2024에는 100개국에서 45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가하여 15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또한 서밋에서는 25개 이상의 출범과 발표가 있었으며, 80여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서밋을 통해 글로벌 AI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전 세계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AI 기술의 진화가 인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뉴스/뉴스 2024.09.16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확정 가시화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경기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이 비용대비편익(BC)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양 도시 관계자들, 그리고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하여 용인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등으로 이어지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총 37.97km를 복선 철도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총사업비는 2조 3154억원으로 예상되며, 비용대비편익(B/C) 분석 결과 0.92로 타당..

뉴스/뉴스 2024.05.21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 수록곡 미리 만난다. 4월 29일 0시 음원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며,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에 이어 4월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신곡 ‘9 Days’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 더불어 ‘Honestly’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뉴스/뉴스 2024.04.27

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낙찰가는 무려 1천만 호주달러

(국민문화신문) 지난 4월 8일(월) 호주 시드니에서 치러진 잉글리스(Inglis)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 1세 암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아비말 ‘피에로’(PIERRO)와 어미말 ‘윙스’(WINX)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로 낙찰가는 무려 1천만 호주달러(약 90억원)였다. 흔히 경마를 혈통의 스포츠라고 한다.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는 철저하게 혈통이 관리되며, 인공수정을 통한 생산도 금지된다. 그만큼 명마를 얻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다. 우수한 아비말과 어미말의 사이에서 나온 자마(仔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비말인 ‘피에로’는 현역 시절 14전 11승(G1 5승 포함)을 거두고 쿨모어 목장에서 교배료 8만 2천 5백 호주달러(약 7천..

뉴스/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