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 85

화제의 기업 탐방 ㈜하이드로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해 예방 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및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하는 학계출신들이 결집하여 수자원, 방재 전문기업을 창립하여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행안부 주관(국립재난연구원)의 시범사업 일환으로 전국 25개소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23년 전국 지자체 440개소 확장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이 최근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드로셈(대표 윤병만)이 그 주인공으로 명지..

용인특례시‘기업지원 종합플랫폼’구축, 기업인들과 함께 뛴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기업하기 좋은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시한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의 핵심을 이루는 한 축이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 여성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을 경영할 맛이 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간 공을 들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관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하나로 담아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월 30일부터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인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ybs.ypa.or.kr)'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 ..

용인시산업진흥원, 각종 사회공헌활동 돋보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올 한 해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진흥원 8개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 진행 보조, 헌혈, 환경정화활동, 교통안전도우미 활동, 장애인 복지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하고 활발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마케팅지원팀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센터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으며, 기업육성팀과 소공인육성팀은 용인중앙도서관 및 놀이터 인근, 흥덕유타워 주변 산책로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한, 진흥원은 29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지원을 위해 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

시진핑 3연임과 세계경제 특히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민문화신문) 논설위원 김상국 교수 = 10월 말 20차 전인대에서 예상했던 대로 시진핑이 3연임에 성공하였다. 시진핑의 3연임과 이번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래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에 크나 큰 파장을 미치리라고 본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눈앞에 나타난 현상을 문제 삼기보다는 ‘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를 먼저 생각하는 편이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전 세계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가장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었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한 사실에 기인한다. 지금까지 세계역사는 강대국 간 전쟁의 연속이었다. 특히 과거에는 여러 가지 명분을 내세웠지만 결국 강대국 간의 땅 ..

배우 박세진, 고급스러움 가득! ‘독보적 아우라’ 자랑하는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앞서 한 패션 매거진이 조망한 차세대 배우로 주목을 받으며 고급스러운 화보로 시선을 끌었던 배우 박세진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고혹적인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공개된 사진 속 박세진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무결점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랙 티셔츠, 터틀넥, 수트 셋업 등의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남다른 표현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우아한 무드와 서정적인 분위를 더해 완성도 높은 컷을 만들어냈다. ​ 박세진은 드라마 JTBC ‘마녀보감’으로 처음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미성년’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 극중 ‘윤아’ 캐릭터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담아내 호평을 ..

한국민속촌, 풍년이로다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겨울 준비를 하기 위한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행사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뜻의 한로는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겨울이 오기 전 추수를 끝내야 하는 시기다. 민속촌에서는 단옷날 직접 모낸 벼를 한로일에 수확하는 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어, 도심에서 농경 문화를 접하고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풍년을 맞은 시골 들판에는 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 기간 민속마을 40호 앞 논밭에서는 3차례에 걸쳐 벼 베기, 탈곡하기, 짚가리 세우기의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은 농경 문화..

『청년실업』해결을 도울 수 있는 신박한 방법

(국민문화신문) 김상국 교수 = 나는 경제라는 것을 들여다보면서 살아 온지 어언 40년이 넘는 것 같다. 첫 10년이야 이상한 그래프나 수식을 쳐다보느라 고생을 했으니 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 후 30여년은 가르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해설도 해보고 또 때로는 정책입안도 하였기 때문에 적잖은 시간을 경제를 생각하며 살았었다. 그런데 그 40여년의 세월이 지나 지금 생각해 보니 『경제는 모든 것과 연계되어 있고, 억지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느 순간에는 정치적 또는 사회적 필요가 있어 상식 밖의 결정을 할 때도 있지만 결국은 자연스런 위치로 회귀한다는 것이다. 청년실업 문제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누구나 흔히 쓰는 단어지만 사실 내가 10여년 전 주간매경에 글을 연제할 때 처음 사용한 단어였다. “지..

우수중소기업을 찾아서 재난·방재전문기업 ㈜리넥스의 성장 비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년도 정부예산이 약 607조원 규모로, 그 중 행정안전부에 배정된 사업비가 10%를 상회하는 71조 6,647억 원으로 가히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의 총 예산 중 지방교부세 60조원 규모 외,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뉴딜사업에 할애된 예산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재난·방재 예방 사업에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재난·안전 분야에 범 정부차원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국가차원의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짧은 기간 내 내실 있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리넥스가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리넥스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 ..

이상일 용인시장,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모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에 들어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는 29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에 27만2959㎡ 규모로 들어선다. 총 2221억원이 투입되고, 지난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승인·고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시는 지난 2009년 3월 용인테크노밸리(83만9926㎡)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당시 용인테크노밸리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