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이프/취업 12

경기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 김동연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충남연구원, 청년 이탈 막기 위한 충남형 취업 정책 제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충남연구원이 충남 청년 취업 정책 실태 조사를 발표하고, 충남형 취업 정책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석진홍 충남일자리진흥원 팀장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청년 전출 원인으로는 일자리 문제가 3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주택과 가족 문제가 각각 26.5%와 24.7%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9)를 분석한 결과, 충남지역 대졸자의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취업 비율이 64.4%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역 내 취업 비율은 22.1%로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김양중 연구위원은 “충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와 전공계열 미스매칭 등에 따른 지역 내 일자리 문제와 수도권에서 온 충남..

충남연구원, 청년 이탈 막기 위한 충남형 취업 정책 제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충남연구원이 충남 청년 취업 정책 실태 조사를 발표하고, 충남형 취업 정책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석진홍 충남일자리진흥원 팀장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남 청년 전출 원인으로는 일자리 문제가 33.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주택과 가족 문제가 각각 26.5%와 24.7%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9)를 분석한 결과, 충남지역 대졸자의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취업 비율이 64.4%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역 내 취업 비율은 22.1%로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김양중 연구위원은 “충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와 전공계열 미스매칭 등에 따른 지역 내 일자리 문제와 수도권에서 온 충남..

취·창업을 준비하는 음악인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 성황리 종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음악인을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가 12월 20일 오후 6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Find Myself, Find My Way(파인드 마이셀프, 파인드 마이웨이)’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주최사 툴뮤직의 ‘음악 진로 콘서트’ 두 번째 시리즈로, 취·창업 강연과 특별 게스트들 무대로 구성된 렉처 콘서트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콘서트를 이끌었다. 1부는 ‘취업은 역지사지다’라는 주제로 △취업 절차 △리서치 방법 △응시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대해 살펴봤다. 2부는 ‘창업은 자아성찰이다’라는 주제로 △창업 O.T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경기도일자리재단, 2일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피칭대회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 피칭데이는 유망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뽑는 투자유치 발표 행사로 지난 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www.gather.town)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현장청중단 30여 명이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14개 기업의 발표를 듣고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표했다. 최종 점수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국민 투표단 9,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투표 점수(20%)와 전문가 심사(50%), 현장평가단(30%)의 점수를 반영했다. 고득점 순에 따라 후속 투자를 지원받을 상위 5개사로는 ▲대상 ㈜고수플러스(박영은 대표) ▲최우수상 MINE;(박가을 대표) ▲우수상 ㈜메이린이엔엘 (김태형 대표) ▲장려상 ..

용인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입금 및 단체협약 체결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3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용인시 공무직 노조, 지부장 최승덕)와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1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9개 안건을 논의했고, 내년 임금 0.9% 인상, 특수근무수당 지급 대상 확대, 특별(포상)휴가 부여, 퇴직자 공로연수 개선안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 노사 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 지부장은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수차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오늘의 결..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 일자리 찾았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75명이 찾았다. 23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02명이 채용됐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수원시는 부대 행사를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했다. ​ 수원시 ..

용인시, 내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구직자 453명 모집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진행, 참가자 453명을 모집한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160원(월 80만~120만원)이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지원 '조례 제정'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경비 근로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택건설사업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기본시설을 제공토록 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 입주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는 지위 또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언이나 폭행 등을 해서는 ..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지원 '조례 제정'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경비 근로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택건설사업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기본시설을 제공토록 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 입주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는 지위 또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언이나 폭행 등을 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