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스포츠 66

여자국수 최정, 여섯 번째 우승컵 안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자국수 최정 9단이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 9단이 김채영 8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 앞서 14일 열린 1국에서 최정 9단이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가져갔고, 15일 2국에서는 김채영 8단이 20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 최정 9단은 22기 대회에서 첫 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까지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2기부터 25기까지 우승하며 대회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고, 26기 대회에서 오유진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대회에서 우승컵..

여자국수 최정, 여섯 번째 우승컵 안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자국수 최정 9단이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 9단이 김채영 8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 앞서 14일 열린 1국에서 최정 9단이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가져갔고, 15일 2국에서는 김채영 8단이 20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 최정 9단은 22기 대회에서 첫 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까지 7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2기부터 25기까지 우승하며 대회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고, 26기 대회에서 오유진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대회에서 우승컵..

오유진, 프로통산 500승 달성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기 용성전 여자조 예선 2회전에서 오유진 9단이 김상인 3단을 상대로 프로통산 500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 2012년 7월 입단한 오유진 9단은 10년 8개월 만에 500승 고지를 밟으며 통산 500승 299패, 62.57%의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612승)ㆍ조혜연(679승)ㆍ최정(705승)ㆍ김혜민(545승) 9단에 이어 다섯 번째다. ​ 2012년 8월 입단 후 첫 대국인 2012 여류십단전 예선에서 김선미 3단에게 첫승을 거둔 이후 2015년 100승(조훈현 9단), 2017년 10월 200승(루자 2단ㆍ이하 당시), 2019년 300승(바이신후이 초단), 2021년 6월 400승(김다영 4단)을 기록했다. ​ 오유진 9단은 2016년 ..

4월 디즈니 공개 확정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 10개구단의 스포츠 다큐를 만난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대한민국 최초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를 2023년 4월 공개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 가 2023년 4월 공개를 확정했다. 영화, 드라마, 시리즈, 음악에 이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 야구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프로야구 시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년 만에 개최되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야구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의 공개 확정은 국내 팬들에게 야..

신예 칼빈대,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준우승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신예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황건영 박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선문대를 상대로 0:1로 패하여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칼빈대는 16강전에서 인제대를, 8강전에서 명지대를, 그리고 4강전에서 호남대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선 뒤 마지막으로 최강 선문대의 접전에서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칼빈대 축구부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신학대학 축구부이다. 칼빈대는 2016년 1월 30일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18명의 신입 선수와 함께 창단식을 한 뒤, 3월부터 ‘칼빈대’라는 이름을 걸고 U리그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칼빈대학교는 우수선수상으로 고재훈 선수가, 수훈상으로 박다니엘 선수가..

나는 내 운명의 주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감동의 폐막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슬로건으로 1일부터 사흘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가 2위, 부천시가 3위를 기록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파주시에 돌아갔다. 격려상은 동두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김미리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엔 광주시 안교구 수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는 성취상과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는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

‘용인에서 날아오르자’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됐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다진다.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

해외 극찬 폭발! 디즈니+ 통해 전 세계 사로잡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에 해외 호평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 싱가포르, 인도, 영국, 호주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는 매회 ‘심멎’을 유발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4주 연속 금토 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성화 채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24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채화됐다. 채화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31개 시군 심볼이 그려진 연이 하늘을 수놓은 행사장엔 용인시에서 처음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채화식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선녀가 채화경을 통해 하늘로부터 얻은 불씨인 성화는 조 체육회장에게, 이어 윤 의장의 손을 거쳐 이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 시장이 고려시대 대몽항쟁 승전 장수 복식을 한 첫 봉송 주자에게 성화봉을 전달,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공식적인 성화 봉송이 시작..

김승재ㆍ진시영 입신등극 류민형 등 14명 승단

김승재ㆍ진시영 8단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승재 8단은 지난 8일 농심신라면배 2차예선에서 최정 9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240점으로 9단 승단에 성공했다. 2006년 입단한 김승재 9단은 1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삼성화재배ㆍLG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진시영 8단은 지난 5일 농심신라면배 1차예선에서 박수창 초단을 꺾고 누적점수 243.5점으로 9단으로 승단했다. 진시영 9단은 2004년 입단 이후 바이링배 8강, 삼성화재배 16강, LG배 32강에 오르는 등 국내외 무대에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8연승을 기록한 류민형 7단이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올랐고, 김창훈ㆍ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