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124

빛과 기억의 치유공간으로 초대하는 세계 – ‘비츠로의 초대’ 전시 열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자연과 일상을 빛으로 풀어낸 이비 작가의 개인전 ‘비츠로의 초대’가 2025년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내 4층 ‘서부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면 속 깊은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조형화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위안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비 작가는 빛과 그림자, 구름의 흐름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 안에 담아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과 감정의 파편들이 회화로 구현된 이번 전시는, 정체성과 일상의 위로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서부공간’은 ‘함께 열고, 함께 보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예술문화/문학 2025.04.10

"치매 없는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 교회가 앞장선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그에 따라 치매 환자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다. 2025년 현재,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는 치매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전문적인 케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전 세계 치매 케어의 선두 주자, 스웨덴 '실비아햄매트'“실비아햄매트”는 스웨덴 실비아 왕비가 독일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치매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것을 경험하며, 긴 간병의 과정에서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를 깨닫게 되면서 “왕비인 나도 이렇게 힘든 데 일반 국민들의 고초는 얼마나 크겠는가?”라는 고민을..

뉴스/뉴스 2025.04.09

디즈니+, 미식 다큐멘터리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즈니+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탐방 다큐멘터리 시리즈 를 2월 24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에미상 수상 리얼리티 쇼 ‘퀴어 아이(Queer Eye)’로 이름을 알린 배우이자 셰프인 안토니 포로우스키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가족 요리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특별한 미식 여정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플로렌스 퓨, 헨리 골딩, 시리즈 제임스 마스던, 이사 레이, 저스틴 서룩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가족 요리를 경험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아콰피나의 한식 여정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콰피나의 ..

예술문화/문학 2025.02.24

용인특례시, 영덕1·2동·백암면 이웃사랑 실천…나눔 온정 확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덕1동, 영덕2동, 백암면에서는 생활필수품 지원, 건강검진권 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1동, ‘영덕동마을쟁이’ 생활필수품 전달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치약,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즉석식품(카레, 라면, 미역국 등)을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사무엘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것조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 및 신년사 주요 내용 수록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이 월간국민문화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또한, 2월호에서는 그가 발표한 2025년 신년사 주요 내용을 수록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 육성, 복지 확대, 문화 인프라 확충, 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발전을 통해 용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 산업 중심,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이 시장은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상·이주 절차가 시작되며, 국가산단 인근에는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해 ‘문화가 있는 반도체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 착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뉴스/정치 2025.02.22

용인특례시, 제10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제10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0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SNS 활용 능력과 기사 작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모집에는 122명이 지원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부문 20명,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후 남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수영 남사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45년 간 숙원이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노력해준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감사패 전달식 후 남사읍 이장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남사읍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용인 전체의 발전을 위한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곳에 주민과 기업 입주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이어령 예술극장(석관동)에서 ‘내일을 향해 쏴라’를 주제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사 393명, 예술전문사 199명 등 총 59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내빈과 교수진, 학부모들과 함께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대진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베토벤의 삶을 예로 들며 “운명을 예술로 승화시켜 자신만의 예술로 삶과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꾸는 꿈은 예술이란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졌으니 도전을 두려워 말고, 과녁을 향해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 인간을 위한, 사회를 ..

광주시,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성료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 160여명과 함께 제1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 MC의 진행으로, 사전에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해당 권역 주민들과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전에 총 100여건의 질의사항을 접수했다. 그 중 공통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교통, 생활환경 개선, 문화시설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방 시장은 직접 질문에 답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현장 랜덤 추가 질의..

예술문화/문학 2025.02.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 경남아너스빌 하자보수 철저히 해결하겠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MBN 네트워크 특별대담에 출연해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하자 문제와 관련해 시공사인 경남기업의 철저한 보수와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해당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예정자들과 경남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는 “11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 곳곳에서 물이 새고, 크고 작은 하자들이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을 호소했다”며 “경남기업도 부실 시공을 인정하고 하자보수를 약속했으니, 신속한 보수와 보상 문제 해결을 통해 입주 지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공동주택의 부실 시공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 방침을 내세우며, 앞으로는 용..

뉴스/전국소식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