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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지정

국민문화신문 2021. 12. 16. 15:45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에 지정 됐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은 지난 해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기관이다.

 

올해 전국 22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여러 심의절차를 거친 후 최종 21곳이 선정됐으며, 특히 경기도는 용인과 고양(고양산업진흥원) 등 2곳만 지정 됐다.

 

지정된 지흥원은 용인, 고양,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대구, 충북, 강원, 강릉, 춘천, 전북, 전주, 포항, 경남, 충남2, 전남, 세종, 제주 등이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되며 지원분야를 전 산업으로 확대하는 등 용인지역 유일의 기업지원기관으로써 역할을 키워가고 있는 시점으로, 이번 기관 지정이 용인지역산업발전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윤석 원장은 “소프트웨어는 이제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분야에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국가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용인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먹거리산업인 수소‧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분야들이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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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지정

지정된 전국 21곳 중, 경기도는 용인 및 고양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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