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리넥스(www.renex.co.kr)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조립, 생산하는 임가공 사업으로, 최근 3개년 안정적 매출실적으로 업계에서 전도유망한 벤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추세의 연장선상에서 금년 3월 재난, 방재 전문 기업을 표방하며 신사업 분야 진출을 공식 발표하여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안산공장에 생산라인과 부설 연구소를 발족하고, 용인시 기흥구 흥덕 IT 밸리에 본점을 두어 짧은 기간 안에 재난, 방재 , 환경, 기상관측장비 등 지자체 대상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자격요건 등을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신사업의 조기 안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은 ㈜리넥스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먼저 ㈜리넥스 재난, 방재 국내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영준 이사를 인터뷰했다.
김영준 이사는 회사를 소개하면서 “ 저희 리넥스는 지난 3월 출범을 시작한 후 업계 후발 주자이지만, 저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동종업계를 두루 경험하고 실무 전반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완벽히 구비한 정예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창기 참여 구성원들에게는 일정 지분이 배정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 보장으로 우리 회사라는 강한 자부심과,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충만하여 하반기 영업전망과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이사는 “지난주 하반기 국내 사업의 영업방향, 전략, 매출 목표를 결정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재난, 방재 사업이 전국 대상의 지자체 재난부서별 특수 비즈니스인 점을 감안하여 이 분야 최고 수준의 경력자를 영업대표로 초빙하여 사전 충분한 소통과 공감으로 하반기 영업전략, 매출 목표를 결정했습니다.
금년 상반기 출범에 따른 분야별 준비사항을 완료 후 하반기에는 경기도 및 전국 대상의 재난, 안전분야 입찰 수주작업에 착수하여 50억 원대 매출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구체적으로 기상관측, 재난예경보 시스템, 둔치 주차 세월교, 유지 보수, 미세먼지 알리미 등 사업분야에 활발한 비즈니스로 30억의 수주, 계약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B2C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 대상 50,000여 개의 요양병원 등에 냄새제거를 위한 공기제균기 비즈니스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어, 이 분야 매출에 20억이 책정되어 전체 50억 전후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국내영업부를 지휘하고 있는 신영철 총괄부장을 이어 인터뷰했다.
신영철 총괄부장은 회사 구성원과 내년도 회사 사업 방향을 말했다. “저희 구성원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 존중, 신의가 남다릅니다. 지난 수년간 호흡을 같이하며 동고동락한 동지애도 남다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한마음, 한 방향으로 정진하는 아름다운 동행, 영혼 있는 기업을 지향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철 국내영업부 총괄부장은 “아울러 내년 분야별 사업 진행 예산작업을 병행하여, 내년도 방향, 예산 규모 등을 사전 치밀하게 분석, 대안을 강구해 하반기 분야별 인력을 최대 30여 명까지 충원하여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으로 재난방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김영준 이사 와 신영철 부장은 마치 친구 같기도 하고, 형제와도 같은 우의를 다지며 시종 내내 밝은 표정과 자신감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영준 이사는 “저희 구성원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그룹이라는 강한 자긍심과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라는 차원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에 대한 회사 차원의 존중과 구성원들의 애사심이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영업방침도 일단 수주하고 보자 차원이 아닌, 수주 계약 후 준공에 이르기까지 담당 공무원, 주무 부서 관련자들이 불편과 애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주지역 책임할당제를 시행하여 처음부터 준공시점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차별화 정책으로 해당 지자체별로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어 이 정책을 지속 주변과 업계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오롯이 상대 존중. 사람존중, 고객 존중으로 존중받는 재난, 방재 전문 기업을 지향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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