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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이 행복하고 따뜻한 교회로 소문난 "용인우리교회 성탄축제 문화행사" 진행

국민문화신문 2022. 12. 28. 17:29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매년 성탄절이 되면 교회마다 “성탄축제 문화행사”나 “이웃사랑 나눔”행사 등을 많이 한다.

 

용인 IC 근처에 있는 “용인우리교회”는 크지 않은 규모의 교회인데도 매년 이 두 가지를 함께 치르면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따뜻하게 하고 있다. 

 

먼저, 12월 24일 저녁 7시부터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탄축제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이 장기자랑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용인중앙시장에서 호떡 장사를 하는 한 집사는 왕 계란 100판을 기증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는 훈훈한 사랑을 베풀기도 하였다. 

 

2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장기자랑 경연 대회는 10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와 전 세대가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참가자들과 관중들이 함께 웃고 감동받는 시간이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팀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어린이 팀이 나와서 춤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의 박수를 받기도 하고 지역의 “청소년 그룹 홈”이 참여하여 밝은 미소와 춤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모든 세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털어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12월 25일 성탄절은 성탄절 감사헌금 전액(15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과 생필품으로 나누어주는 선행을 하였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지역의 현안을 잘 아시는 동네 이장님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서 성탄절 예배를 드린 후 교인들이 조를 짜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교인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대사가 되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즐겁게 가정 가정을 방문하여 나누어 주었다. 용인우리교회는 7년째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축제를 가지고 있다. 

 

이 교회 담임목사인 장재동 목사는 코로나19 때에도 이 나눔의 행사만큼은 쉬지 않고 진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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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이 행복하고 따뜻한 교회로 소문난 "용인우리교회 성탄축제 문화행사" 진행

용인우리교회 성탄축제 문화행사 진행(국민문화신문)최은영기자=매년성탄절이되면교회마다“성탄축제문화행사”나“이웃사랑나눔”행사등을많이한다.용인IC근처에있는“용인우리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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