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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안내]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 개최

국민문화신문 2021. 5. 17. 16:10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5월 22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상상투게더’는 타인과 대면하기 힘든 팬데믹 사회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투게더’는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를 중심으로 산책과 행동교정 교실, 사진 촬영과 인화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는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하는 더뮤엘이 현악 4중주를, 한국 대중 아카펠라를 이끄는 제니스(Zenith)가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낮은 음역의 클래식과 가장 자연스러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시에 더뮤엘, 14시에 제니스가 공연하며 거리 두기를 위해 회차 당 15팀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숲속 산책교실’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회 당 6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총 9회 중 5회는 사전 신청, 4회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상상 행동교정’은 반려견과 전문가 1대1로 이루어지는 행동교정 상담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대폰에 담겨 있는 반려견 사진을 인화해 주는 상캠 포토스팟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반려인과 반려견을 촬영해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에서의 문화예술 경험이 또 하나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5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회원 가입 후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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