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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퍼> 씨앗 하나에 달린 지구의 미래

국민문화신문 2023. 3. 17. 23:4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베스퍼>는 망가져버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씨앗을 연구하며 고군분투하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SF.지구는 유전공학으로 탄생된 바이러스와 유기체로 인해 식용 식물이 사라지고, 동물과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소수의 집권층은 ‘시타델’로 불리는 폐쇄 도시에서 한정된 자원을 독점하고 있다. 그 곳에서 13세 소녀 ‘베스퍼’가 몸이 마비된 아버지와 함께 힘겹게 살아가던 어느 날, 베스퍼는 숲 속에 쓰러져 있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한 소녀 ‘카멜리아’를 만나게 된다.

 

집에 실험실을 차려 식량에 대한 연구를 하던 베스퍼는 카멜리아의 도움을 받아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씨앗에 대해 더욱더 심도 깊게 연구하기 시작한다. 영화 <베스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한 소녀의 모습을 통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베스퍼>는 생태계가 붕괴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베스퍼’는 ‘밤에 하는 기도’를 의미하는 단어로, 극 중 인물 베스퍼는 몸이 마비된 아버지와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생기로 반짝일 지구를 꿈꾸는 소녀이다.

 

영화는 등장인물에게 희망과 절망, 그리고 희생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부여하여 주인공 베스퍼를 가장 어두울 때, 빛날 내일을 희망하며 하는 기도와 같이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 묘사한다. 이에 더하여 극에서 묘사된 붕괴된 지구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힘겨운 모습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지구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붕괴된 생태계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 <베스퍼>는 2023년 3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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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퍼> 씨앗 하나에 달린 지구의 미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베스퍼>는 망가져버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씨앗을 연구하며 고군분투하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SF.지구는 유전공학으로 탄생된 바이러스와 유기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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