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안실에서 검사관의 시체 장기밀매 현장을 목격하고,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클로이의 모습을 그려낸 공포 스릴러 <플레이 데드>가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안실’의 사이코패스 시체 검사관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의 탈출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 <플레이 데드>. 법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의대생 클로이 (베일리 메디슨)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남동생TJ(안토니 터펠)의 증거인멸을 도우려 자신의 몸을 일시적으로 죽은 상태로 만들어 영안실에 몰래 잠입한다.
그녀는 영안실에서 증거를 찾던 중, 시체 검사관의 끔찍한 장기 밀매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검사관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키게 되고, 생사의 기로에서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플레이 데드> 살기 위해 생과 사의 지평선을 맨발로 내달리는 클로이의 처절한 모습은 영화 내내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조여오는 긴장감을 전해준다.
영화<플레이 데드>는 죽은 자들이 모여 있는 장소 ‘영안실’에서의 추격전을 보여주며 다양한측면에서 비이성적이고 극렬한 두려움을 유발한다. 우선 “죽은 자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특성을 지닌 영안실의 공간적 특성은 심리적 공포감을 조성한다. 그리고 시체의 장기를 아무렇지 않게 적출하고 사업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메인 빌런 ‘시체 검사관’의 무감정한 소시오패스적 모습은 살 떨리는 무서움으로 다가온다.
그 뿐만 아니라 영화의 중 후반부 예측할 수 없는 플롯의 반전은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는 듯한 정서적 충격을 안겨주며 공포 스릴러로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시체 검사관을 마주한 클로이의 생존을 위한 뜀박질은 관객으로 하여금 심장이 쿵쾅거리도록 만들어 줄 예정이다.
영안실의 추악한 비밀을 알아버린 클로이와 그녀를 쫓는 사이코패스 시체 검사관의 추격전을 담은 공포 스릴러 <플레이 데드>는 2023 년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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