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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신혜선의 독보적 활약 예고

국민문화신문 2023. 8. 19. 00:5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여름 OTT부터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한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을 그린 영화 <밀수>에서 김혜수와 염정아는 우정과 혐관을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으로 분해 이제껏 볼 수 없던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고현정, 나나, 이한별 세 명의 배우가 김모미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름 극장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의 도도한 수습 검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의 영혼을 가진 서른 살 어른, 영화 <결백>의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단, 하나의 사랑]의 냉소적인 천재 발레리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 신혜선이 <타겟>에서 일상이 무너진 평범한 회사원 수현으로 다시 한번 연기 내공을 드러낸다.

신혜선은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수현의 감정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수현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능동적인 모습은 극적인 몰입감과 함께 탄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신혜선은 영화 <타겟>을 통해 올여름 휘몰아치는 활약을 선보일 것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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