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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등 벽면에 설치하는‘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 완료

국민문화신문 2021. 5. 21. 15:55

포곡도서관에서 설치된 바이오월의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바이오월 설치,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 돼

 

용인시는 21일 공기정화식물 등을 벽면에 설치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이오월(수직정원)을 교실이나 사무공간에 설치해 미세먼지 등 공기 내 오염물질을 줄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오월은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스노우사파이어, 관음죽 등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월의 미세먼지 저감량이 시간당 평균 2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비와 국비 각 50%씩 총 4000만 원을 투입,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2층과 포곡도서관 1층 로비 등 두 곳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시는 관내 학교, 도서관 등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월이 공기질 개선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월을 비롯해 도시 내 생활공간에 농업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바이오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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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등 벽면에 설치하는‘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 완료

바이오월 설치,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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