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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가수 김희재가 해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국민문화신문 2021. 7. 21. 21:34

MK스포츠에 따르면 김희재는 7월20일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해군에 전달했다. 이는 해군 군악대로 군 복무를 한 김희재가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의료진의 좋은 환경과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낸 성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에 대해 평소 애정이 깊었던 김희재가 자가 격리로 힘든 와중에도 파병 해군 후배들을 걱정해 코로나19 검사에 보탬되고자 이번 성금을 결심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에도 불구하고 해군 후배들을위해 나선 김희재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 김희재와 함께 근무했던 당시 코로나19 초창기였는데 제일 앞장서서 동료,후배들을 위로해주던 모범적인 장병이였다"며 이번 기부도 '희재니까 하는구나, 희재면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간부들과 동료들도 김희재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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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가수 김희재가 해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MK스포츠에 따르면 김희재는 7월20일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해군에 전달했다. 이는 해군 군악대로 군 복무를 한 김희재가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의료진의 좋은 환경과 후배들이 좀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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