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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국민문화신문 2021. 11. 7. 19:39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통해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한다.

 

이렇듯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한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ober’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열 개의 트랙에 타이틀곡 ‘Sober’를 포함해 ‘마음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숙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 ‘피었습니다(Into Bloom)’,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펑크 록 장르의 ‘Video Therapy’ 등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총 열세 개 트랙으로 앨범을 채웠다.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음악으로 누군가에게는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밴드로 각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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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N.Flying(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사진출처: FNC 엔터테이먼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를 통해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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