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의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 달콤 쌉싸래한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날, 소유진은 아내 없이는 잠을 못 잔다는 남편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평소 거실 소파에 잠든 소유진을 꼭 안아서 안방 침대로 데려간다는 백종원의 자상한 매력에 모두가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그녀가 거실에 나와 잘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백종원의 심각한 ‘코골이’ 때문인 것이 밝혀져 현장은 초토화됐다. 이후 소유진은 결혼 후 백종원으로부터 요리를 검사 받고 복습하는 등 매일 백선생의 제자처럼 지내야 했던 신혼생활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결혼 9년 차가 된 그녀는 백종원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