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민간 예술단체의 현장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지원사업 을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은 관내 거리, 공원, 광장, 아파트 등을 배경으로 민간 예술단체 10개 팀의 현장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7월 이후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현장 공연활동이 불가하여,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총 37개 팀이 비대면 공연 영상 콘텐츠를 촬영했다.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장을 대중음악, 국악, 악기연주, 마술, 무용,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