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가 오는 6월 27일 일요일 디토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의 준우승팀인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 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Rabid(광적인)’와 ‘Guidance(안내자)’의 합성어로 ‘광적인 음악의 안내자’라는 뜻을 지닌 ‘라비던스 RabidAnce’는 이름 그대로 흥(興)과 한(恨)을 노래하며 관객들을 크로스오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팬텀싱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것처럼 라비던스는 클래식과 팝페라뿐만 아니라 국악, 월드 뮤직에 이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디스코와 팝 장르까지도 모두 소화, 그들의 강점인 경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