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3

현빈, 거칠지만 자유로운 영혼('교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교섭'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젠틀한 모습의 황정민과 야성미 넘치는 현빈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역)와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역)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협상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깔끔한 슈트 핏과 댄디한 옷차림으로 젠틀한 매력을 뽐낸다. 반면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

뉴스/뉴스 2023.01.28

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 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조에 도움을 준 아프간 통역사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CNN방송은 아프간전 때 미군 통역사로 일한 아만 할릴리가 아프간을 탈출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뒤 파키스탄도 떠났다고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할릴리는 아내와 네 아이를 포함해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 국경까지 600마일(965km) 이상 이동한 뒤 지난주 아프간 국경을 넘었다. 할릴리는 미국의 퇴역군인, 국무부 등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의원 시절이던 2008년 존 케리, 척 헤이글 상원 의원과 함께 아프간 방문 일정을 수행하던 도중 블랙호크 헬기가 눈보라로 불시착해 외딴 계곡에 조난을 당했다. 미 육군 통역사로 ..

뉴스/뉴스 2021.10.12

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 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조에 도움을 준 아프간 통역사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CNN방송은 아프간전 때 미군 통역사로 일한 아만 할릴리가 아프간을 탈출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뒤 파키스탄도 떠났다고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할릴리는 아내와 네 아이를 포함해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 국경까지 600마일(965km) 이상 이동한 뒤 지난주 아프간 국경을 넘었다. 할릴리는 미국의 퇴역군인, 국무부 등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 의원 시절이던 2008년 존 케리, 척 헤이글 상원 의원과 함께 아프간 방문 일정을 수행하던 도중 블랙호크 헬기가 눈보라로 불시착해 외딴 계곡에 조난을 당했다. 미 육군 통역사로 ..

뉴스/뉴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