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측은 팽팽하게 대치 중인 인윤주(정인선 분),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과 함께 인윤주, 서우연(장동주 분)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인윤주와 윤태인은 한 공간 안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윤태인은 방문 앞에서 인윤주를 달갑지 않게 내려 보고 있으며, 인윤주는 바닥에 앉아 화가 난 듯 그를 쳐다본다. 특히 인윤주의 주변에 텐트가 널브러져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