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정평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수지구 신봉동에서 풍덕천2동까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던 정평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날 4년 만에 재개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7개 주민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지난 6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좋은 글귀를 예쁜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부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