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과 수지구 죽전‧상현동에 제조·IT·정보통신 등 첨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처인구 역북동과 수지구 죽전·상현동에 지식산업센터 3곳을 유치해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우선 처인구 역북동 556-118번지 일원 5만9364㎡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 지상 4층 연면적 12만5846㎡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의 73%인 9만1805㎡가 아파트형 공장 등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3만4040㎡엔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주유 유치업종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이다. 완공되면 200개 업체가 입주, 8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사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