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충청남도 6개 시·군이 ‘지역활력타운’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역활력타운이 충남의 지방소멸 극복과 귀농·귀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임준홍 선임연구위원과 최정현 연구원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역활력타운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일자리 등 복합생활거점을 통합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그간 지역개발 사업이 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제기된 사업 중복,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특색과 자산을 살린 통합 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충남은 수도권 귀농·귀촌 비율 전국 1위로 2021년 기준 귀농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