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이스의 ‘달무리’가 뮤즈라이브(MUZLIVE)의 키트앨범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피지컬(실물) 발매됐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여 온 키트앨범 최초의 재즈앨범이다. 2013년 11월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달무리’는 에네르게스, 그레이스 쿼텟, 콩코드 유니버스 등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박현주가 ‘그레이스’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대중화된 퓨전재즈 곡이다. 기존의 창법과 발성을 뒤로하고 탄생한 ‘달무리’에서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아티스트 그레이스만의 소리를 찾고자 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달무리에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금 연주자 현바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