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

3.1운동 제10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성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가 2월 23일 오후 4시 한소망교회(최봉규 목사)에서 3천여 명의 교계 지도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3.1운동은 일본 군국주의에 항거한 비폭력 의거이자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가 되었다”며, “종교·신분·사상·지역의 차이를 극복하고 희생한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서로 용납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욥 공동대표회장(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가 남북 분열뿐만 아니라 극심한 진영 대립을 겪고 있다”며, “106년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로 힘을 모았던 3.1운동을 기억하며 국론을 통합하고 민생..

역사문화/종교 2025.02.23

한교총, 사랑의 집 짓기 54가구 완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관한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완공 감사예배가 14일(금) 오후 1시 30분에 울진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완공 예배에는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와 류명모 추진위원장 등 한교총 대표를 비롯해 교계 인사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함께했다. 한교총은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피해 주민 집 짓기 사업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경제적 약자와 장애인 등 모두 54가구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했다. 한교총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아이엠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대상자 선정과 주민 접촉은 울진기독교연합..

뉴스/뉴스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