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8일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산7-1번지 일원 5만237㎡에 수립한 백암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백암 일반산업단지는 시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지정공(주)과 계열사인 디에스브이(주), 드림테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3만4000㎡의 산업시설용지 3개와 2800㎡ 규모의 지원시설 용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처인구 고림동, 납사읍, 원삼면 등에 흩어져 있는 이들 기업 3곳의 생산공장, 연구시설, 직원 기숙사 등을 오는 202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백암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 기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들의 유입으로 이 일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지정공㈜은 1975년에 설립, 살수차 및 친환경 제설차량 등의 특장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