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2천가구가 넘는 공급 물량이 쏟아지면서 막바지 가을 성수기 분양철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2천98가구(일반분양 9천3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오브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안산한신더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안산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5가구다. 단지는 서해선 선부역과 가깝다. 서해선은 서울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KTX(예정), 대곡-소사선(예정) 등 다양한 노선과 이어진다. 또 단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