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59

용인특례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용인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과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계속 가다듬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WHO에서 제시한 주거,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25회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25회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전통 장을 직접 담가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임원과 개인 체험 희망자 등 총 36명이 참여해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소금 풀기와 항아리 소독 작업이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붓는 등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갔다. 담근 장은 약 40~60일간 숙성된 후 오는..

뉴스/뉴스 2025.02.20

제4회 광주시 연극 페스티벌 개최…다섯 편의 다양한 연극으로 삶의 맛을 전한다.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을 통해 삶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다섯 편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 참가작과 기획 초청작이 어우러져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시민 참가작으로는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뮤지컬로 각색한 ‘광주시민극단’의 ,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광주시청소년 극단’의 총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기획 초청작으로는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 드라마 ‘극단 지우’의 , △고독사의 원인을 찾는 유품 관리사의..

뉴스/뉴스 2025.02.20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행사를 이어가는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12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지구의 전통 축제가 20년을 맞이했다고 강조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임을 알렸다. 그는 또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걸고,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는 관람객..

뉴스/뉴스 2025.02.13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 거두며 시 위상 높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장애인수영 등 8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간 이들 선수단은 각각의 분야에서 역대급 기록을 수립하며,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도 강화된 전력으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상혁 선수,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금메달"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간판 선수 우상혁은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우상혁은 올해도 체코 ..

조재선의 글스토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복 레시피를 디자인하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28년 차 평범한 가장, 조재선 작가의 독특한 가족 에세이 '글스토랑'이 출간돼 화제다. 이 책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요리에 비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가족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로 시작하는 이 에세이집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가는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깊어가는 요즘, 해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유머 감각은 책 전반에 녹아있어, 때로는 무거울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가족 관계를 설악산 등반에 ..

용인특례시, "다음달 15일 FIFA 월드컵 3차예선 한국-이라크전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

최민호, '가족X멜로'와 연극 무대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연기 변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최민호는 지난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청춘이 겪는 성장통을 따뜻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대를 형성, 남다른 착붙 연기로 선명한 존재감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극 중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놓은 자식이라는 아픔을 감춘 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성과 이로 인한 이복형인 남치열(정웅인 분)과의 대립, 방황 끝에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 등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 흡인력 있는 감정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자신을 감추기 바빴던 남태평이 변미래(손나은 분)를 만나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오직 변미래에게만 직진하는 모습을 애정 어린 눈빛, 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꼼꼼함‧섬세함으로 시민 행복구현과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성숙하고 유능한 용인특례시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시민의 행복구현과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더불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고, 11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시의회의 변화를 만들것 입니다.” “꼼꼼함‧섬세함으로 시민 행복구현과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 뉴스 | 국민문화신문 (peoplenews.kr)

뉴스/정치 2024.09.19

제네시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첫 협업 전시, 이불 작가의 ‘Long Tail Halo’ 개막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전시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파트너십을 맺고 개최하는 첫 번째 전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展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시리즈 ‘파사드 커미션’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의 파사드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뉴욕 맨해튼의 5번가에 위치한 미술관의 외관에서 작품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