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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 유치위해 용인 시민들이 나섰다.

국민문화신문 2021. 11. 20. 16:13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가칭 처인구경강선전철추진위원회가 오는 11.29일 신일교회 '처인구 포곡읍곡현리 187'에서 11시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을 위해 이동호 추진 위원장과 김승도 사무총장 그리고 위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면서 발대식을 준비하고 있다.

 

처인구 주민들이 염원했던 광주~용인 간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아래 4차 계획)에 끝내 반영되지 못하고, 국토부 추가 검토사업 선정에 그쳐 용인지역에 경강선 철도망 구축 사업을 염원하고 있는 시민들이 나섰다.

 

처인구의 낙후된 교통으로 지역개발이 늦어지고 아직도 시골이라 불리는 처인구, 아침저녁 출퇴근길 송전에서 남사를 거치는 도로를 달려보자 이른 아침부터 출근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다. 차량들이 너무 많아 앞으로 전진하기가 매우 어렵고 퇴근 차량도 마찬가지이다. 시청에서 남사까지 출퇴근을 가보자 마찬가지로 거북이걸음이다. 광주에서 용인 시내까지의 길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용인시 인구 증가의 주도는 처인구가 될 것인데 앞으로 10년, 20년은 수지와 기흥처럼 급속히 발전할 것이다. 도로와 교통 시스템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10년 후 20년 후 우리 후대들은 그야말로 도로 체증으로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다.

용인 인구가 2010년에 891,708에서 2020년 인구는 1,090,907로 199,199명 약 20만 명이 늘었다. 10년에 후에 이런 추세면 인구 130만, 20년 후에는 인구 150만 인구로 용인은 증가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 후대들은 도로와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이 심각한 지경에 놓일 수 있게 될 것이다.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차량 대수는 24,023,083대를 돌파하였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는 인구 2.1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 위원인 이건영 전 용인시의원은 용인 경강선 철도망 사업 유치의 발자취에 대해 “2006년부터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준비하고 국토부에서 계획이 세워졌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산되고, 현재는 경강선 철도망 추가 검토사업으로 국토부에 올라가 있는데, 5년 후에야 다시 추진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양 후보 진영에서 용인지역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공약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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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 유치위해 용인 시민들이 나섰다.

사진 11월 19일 오후 8: 00 용인시청 앞에서 용인대까지 귀성행렬처럼 늘어선 귀가 차량 행렬.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가칭 처인구경강선전철추진위원회가 오는 11.29일 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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